| 제목 왕년의 청춘스타 임예진, 희생적인 한국의 어머니상 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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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2-05-08 11:4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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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소녀’ 임예진(52)이 가족위해 희생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상으로 화제다. 중장년층 시청자들은 임예진의 얼굴만 보면 어머니생각으로 눈물이 난다. 종합편성TV 채널A의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연출 장형일 김상래/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삼대째 설렁탕 집 안주인이며, 금희(박선영 분)의 어머니 강산해 역할로 일생을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중장년층 여성들로 하여금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많은 비밀을 안고 살아온 인물로, 가슴 아픈 옛 인연들을 한 사람 한사람 재회하면서, 인연의 퍼즐들이 한꺼풀씩 벗겨져 가고 있다. 최근 어린시절 함께 자라면서, 자신을 음해했던 ‘악녀’최진미(김선경 분)와 마주친데 이어 지난 6일 <불후의 명작> 마지막 장면에서는 역시 남매처럼 자랐던 동생 김현명(최종환 분)과 드디어 해후했다. 얽히고 설킨 열쇠를 쥐고 있는 두 핵심 인물이 만나면서, 드라마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최근 임예진하면 ‘세바퀴’등 각종 예능 오락프로그램에서 ‘어리버리 백치미’가 연출됐고, mbc드라마<불굴의 며느리>에서도 아무생각 없는 ‘푼수끼’아줌마로 이미지로 자리매김했다. 70년대 중반 이덕화와 콤비를 이뤄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군림했던 임예진 이라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릴 정도였던 것. 더욱이 30대 이하 시청자들은 임예진에게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런 임예진이 <불후의 명작>에서 또 한번의 180도 변신을 하고 있는것. 그는 아기때 박계향(고두심 분)의 업동이로 종택에 들어가 종손 김현명(최종환 분), 최진미(김선경 분)과 함께 어린시절을 보내지만, 온각 구박을 감내하다가 결국은 아버지를 죽게했다는 누명을 뒤집어 쓰고 쫓겨난다. 그 이후 어떻게 살았는지는 드라마상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돼있지 않다. 그러나 평생을 자신의 행복보다는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 하며 희생해온 모습이 얼굴에 나타난다. 힘들어도 힘든티 안내고, 슬퍼도 혼자서 눈물 훔치며 참아내는 한국 어머니의 이미지가 배어나온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중장년층 시청자들은 산해(임예진)가 어머니 계향(고두심 분)을 그리워하는 장면을 보면 절로 눈물이 난다. 임예진은 진지한 연기를 위해 웬만큼 중요한 연락 아니면 외부와의 접촉을 피할정도로 드라마에 전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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