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왕

  • 책임 프로듀서 : 이문혁
  • 연출 : 정승우, 임정규, 김혜령, 박상인, 박지영, 김희주, 이현종
  • 구성 : 유진영 / 작가 : 최석경, 이선경, 이나래, 강인영, 이정신
  • 방송기간 : 2012.09.05 ~ 2013.05.01
제목 [ON AIR] 기상캐스터 김동완 인생에 먹구름 낀 사연
게시일 2013-04-17 07:00:00

김동완 기상캐스터.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분노왕’

“내 인생에 먹구름 꼈다!”

대한민국 1호 기상 캐스터인 김동완이 40여 년 동안의 관련 활동을 끝내고 은퇴한 뒤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서부터 꼬인 자신의 인생에 분노를 터뜨린다. 김동완은 17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해 “정치판 때문에 내 인생에 토네이도급 태풍으로 먹구름이 꼈다”고 외친다.

고향인 경북 김천에서 출마한 김동완은 직접 발로 뛰며 유세를 펼쳤지만 낙선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아들 통장까지 손을 댔다. 결국 40억원을 날렸다”며 “낙선 당일 산 속에 가서 혼자 3시간을 울었다”며 스스로를 원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산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노정렬은 “연예인, 유명인들이 정치 유혹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자신의 인기로 정당의 얼굴마담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정치색깔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김동완 캐스터처럼 손해를 보게 된다”고 경고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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